2007년 6월 24일 일요일

[심층기획/BI⑥-주요 업체별 전략] 코그노스코리아

코그노스코리아(대표 윤재영)는 세계적으로는 손꼽히는 BI업체이지만 국내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코그노스코리아는 국내 지사 설립 이후 인지도 확산과 국내 지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고객 만족도 증가에 주력할 예정이다.

코그노스는 그동안 채널영업을 중심으로 국내 전략을 펴왔으나 지난해 11월 국내 지사를 설립했다.

올해 코그노스코리아는 지사 설립과 함께 지속했던 국내 정비 작업을 상반기 내로 마치고 제품 확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코그노스코리아의 지난해 국내 실적을 살펴보면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그노스코리아는 일반기업, 금융, 정부공공기관에서 고른 수주를 기록하며 분기 대비 평균 30%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40 여 신규 고객을 확보했으며 성과관리 분야에서도 성장을 이뤘다.

코그노스가 국내에 지사를 개설하기 이전에는 채널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활동이 대부분이었다. 지사 설립 이전 채널 영업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BI 고객 세미나, 교육 등을 한층 강화해나가고 있다. 올해 국내 교육센터를 설립해 CPM 솔루션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코그노스코리아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국내 성공 사례를 업계에 알릴 계획이다. 산업별로 세미나를 개최해 선진기업들의 BI 구축사례도 국내에 소개한다. 산업군별 주력시장으로는 제1금융권과 정부공공시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코그노스코리아는 그 동안 채널을 통해 받았던 서비스에 대해 올해부터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호주에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본사의 대표 성공사례가 국내에서도 적용돼 잘 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세계 시장이 BI에서 CPM으로 옮겨가고 있어 코그노스의 본사 전략은 CPM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CPM 중심의 영업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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